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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관람평

by 리뷰밍v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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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여전사의 탄생과 여정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정보 및 줄거리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 맥스"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은 2024년 5월 22일 개봉했으며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총 2억 3,300만 달러 (한화 약 3,2029억 9천만 원)의 제작비를 투입하여 호주 역사상 큰 규모의 제작으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이전 시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어떻게 강인한 여전사로 성장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주인공 퓨리오사와 친구 발키리가 복숭아를 따먹다가 돼지를 사냥한 뒤, 바이커 군단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외부인에게 풍요의 땅을 알리지 않기 위해 오토바이의 연료 호스를 끊지만, 결국 들키고 바이커 군단에게 납치되는데, 어머니는 딸을 구하려 하지만 실패하여 처참히 죽고, 결국 주인공은 디멘트스에게 붙잡혀 양딸이 됩니다. 몇 년 후, 디멘투스는 시타델의 존재를 알게 되어 수장인 임모탄 조에게 협상을 시도합니다. 디멘투스는 시타델의 물과 식량을 더 많이 얻기 위해 주인공과 메카닉을 임모탄 조에게 넘기고, 가스타운의 지배자가 됩니다.  퓨리오사는 시타델의 일반병사로 숨어 살며 전투 트럭을 탈취할 계획을 세우지만, 디멘투스의 군사 옥토보스 일당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는데, 근위대장 잭과 워보이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잭은 주인공을 돕기로 결심하고, 디멘투스와 맞서 싸우다 희생됩니다. 포로가 된 주인공은 자신의 왼팔을 잘라내며 도망치고, 40일간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오랜 전쟁 끝에  디멘투스를 추격해 붙잡고, 그를 산송장 상태로 만들어 어머니가 준 복숭아나무씨앗의 양분으로 사용하며 복수에 성공합니다. '퓨리오사'가 어머니의 원수를 갚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쿠키영상은 1개가 있습니다.

강인한 여전사 '퓨리오사'

등장인물과 비하인드 스토리

기존 배우 샤를리즈 테론에게 디에이징 기술을 적용해 촬영하려던 계획이 있었으나, 기술적 한계로 인해 그녀의 젊은 시절은 연기할 새로운 배우를 탐색하던 중 '23 아이덴티티', '엠마' 그리고 최근 '퀸스 갬빗'으로 잘 알려준 할리우드 대세 배우 '안야 테일러조이'가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녀는 '퀸스 갬빗'에서 뜨기 전 이미 조지 밀러 감독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대사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눈빛연기는 압도적이었습니다.  '크리스 햄스워스'는 마블의 '토르'처럼 히어로 역할이 아닌 빌런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그는 능글맞은 모습으로 또 하나의 인상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 다소 진부할 수 있는 빌런역할을 그만의 색깔로 훌륭히 소화해 냈습니다. 또한 아역배우 딜런 아도나스, 존 하워드 , 찰리 프레이져, 톰 버크, 네이선 존스, 앵거스 샘슨, 고란 D. 클루트, 데이비드 콜린스도 이번 영화에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안야 테일러조이가 무면허 상태에서 촬영에 임하여 직접 스턴트 운전까지 소화해 냈다는 점입니다. 그녀의 이러한 도전은 영화의 박진감 있는 액션과 리얼리티를 한 층 더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이처럼 뛰어난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관람평

해외 평가로는 영화 관련 웹사이트인 로튼토마토와 미국의 영화 정보 모음 사이트 IMDB를 참고했으며, 각각 신선도 지수 85%, 평점 7.9점으로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평론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로는 "조지 밀러 감독의 명성에 걸맞은 작품입니다." 관객들에게 놀라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이전 과는 다른 스타일이지만 여전히 강렬한 인상을 준다" 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로는 "이전 작품의 반복"으로 지루하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국내 평가로는 누적 관객수 152만 명, 실관람객 평점 8.92, 네티즌 평점 9.29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평론가들의 평가로는 "현대 관객들에게 강렬한 생의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아드레날린이 넘친다, " "황무지에서 펼쳐지는 야만과 폭력 속에서 분노의 강렬함을 표현했다, " "강렬한 감정과 생존 본능을 연료로 삼아 황무지를 질주하는 작품"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특히, 강렬한 액션과 퓨리오사의 젊은 시절을 다룬 흥미로운 이야기, 안야 테일러조이와 크리스 햄스워스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결론

안야 테일러조이는 강력하면서도 복잡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크리스 햄스워스는 그의 독특한 매력과 카리스마로 영화에 큰 활력을 더했습니다. 또한, 조지 밀러 감독은 탁월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비주얼 스타일, 그리고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이로 인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그의 명성에 걸맞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충격과 감정적 깊이를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액션 영화 팬이라면 꼭 볼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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