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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 1 줄거리 등장인물 관람평

by 리뷰밍v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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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병기 소녀의 , 마녀 1(The Witch: Part 1. The subversion) 정보

영화 <마녀>는 2018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미스터리, 액션 영화로, 박훈정 감독이 연출하고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후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고,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미스터리와 액션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스토리라인으로 많은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상영시간은 126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영화는 유전자가 조작된 어린아이들이 자라는 비밀시설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구자윤은 이곳에서 탈출한 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자라지만, 과거의 어두운 비밀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았으며, 특히 주연 배우 김다미는 '구자윤'이란 역할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 &lt;마녀&gt; 포스터, 주인공 구자윤

줄거리

유전자가 조작된 어린아이들이 키워지는 시설에서 상부의 명령으로 아이들이 조직적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한 아이가 거적에 덮인 채 누워있고, 남자들이 그를 마구 두들겨 팹니다. 피투성이 소녀가 개들과 남자들에게 쫓겨 탈출하고, 시설 감독인 닥터 백은 직원들에게 화를 냅니다. 이때 미스터 최 옆의 남자아이는 닥터 백과 미스터 최에게 혼나고 자리를 떠납니다. 닥터 백은 도망친 소녀가 1세대와는 다르다며 언급합니다. 한편, 외딴 목장에서 구 선생 부부가 상처투성이 소녀를 발견해 거둡니다.  소녀는 '구 선생'부부의 정성 어린 양육으로 자란 평번한 고등학생 구자윤으로 자랍니다. 그녀는 전교 1,2등을 놓치지 않지만,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양어머니와 집의 경제적으로 어려움, 그리고 강한 두통으로 고민합니다. 절친 도명희가 상금 5억 원의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알려주자, 자윤은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기로 결심합니다. 1차 오디션에서 자윤은 마술을 보여주고, 양어머니는 그녀의 출전을 걱정합니다. 자윤은 안심시키지만, 가족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입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자윤은 2차 오디션을 위해 서울로 가는 기차에서 귀공자와 마주칩니다. 귀공자는 자윤에게 위협을 가하고, 이후 다른 승객을 폭력으로 살해합니다. 결국 자윤은 2차 오디션에 지각하지만 통과하고, 그녀의 재능은 전국적으로 주목받습니다. 그러나 자윤은 원인 불명의 뇌질환을 숨기고 있으며,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황입니다. 방송국을 나가던 중, 자윤과 명희는 위협적인 인물들에 둘러싸이지만, 기지를 발휘해 무사히 빠져나옵니다. 자윤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고, 귀공자 일행이 구 선생 부부의 집 앞에 도착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자윤이 집에 도착했을 때, 귀공자 일행의 차량은 보이지 않았고 경찰차만 있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가 ㄴ자윤은 도 경장이 구 선생과 장기를 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합니다. 도 경장은 귀공자 일행에 대해 조사를 했지만, 그들이 미국에서 온 아이들이라 별다른 정보는 없었다고 전합니다. 그날 밤, 귀공자 일행은 고 원장을 살해하고 그의 온실에 불을 지릅니다. 다음 날, 닥터 백과 미스터 최는 자윤의 존재에 대해 논쟁하며, 자윤이 위험하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자윤은 양어머니의 알츠하이머 증세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고 심란해합니다. 밤에 미스터 최의 일행이 자윤의 집을 습격하고, 자윤은 위기 상황에서 강한 반응을 보입니다. 성 사장이 명희를 위협하자, 자윤은 갑자기 돌변하여 권총을 빼앗고 적들을 처치하며  싸늘한 표정을 지은 채 총을 쏘아 성 사장을 죽입니다. 자윤은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깨닫고 놀랍니다. 옆에 있던 명희는 겁에 질려 자윤에게서 물러섭니다. 이때 귀공자 일행이 나타나 자윤의 능력에 감탄하며 과거를 기억하느냐고 묻습니다. 자윤이 모른다고 하자, 귀공자 일행은 명희에게 자윤이 평범한 애냐고 물으며, 성적과 재능이 비상식적임을 설명하고 그들을 따르라고 협박합니다. 자윤은 명희에게 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귀공자 일행의 차에 탑승합니다. 한편, 미스터 최는 연락이 없음을 확인하고 자윤을 구하기 위해 서둘러 옛 시설로 향합니다. 연구소에 도착한 귀공자 일행은 자윤을 수술용 의자에 결박한 후 CCTV가 있는 방으로 가서 지켜봅니다. 닥터 백은 자윤에게 실험체들의 비극적인 운명과 통제 실패에 대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후 그는 자윤에게 두 가지 약물을 주사합니다. 첫 번째 약물은 기억을 되찾게 하지만 뇌에 손상을 주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자윤은 극심한 두통을 느끼고 피를 흘리게 됩니다. 두 번째 약물은 뇌 손상을 늦추고 업그레이드하는 효능이 있었습니다. 귀공자는 자윤의 이상한 반응을 감지하고 실험실로 향합니다. 약물을 주입받은 자윤은 드디어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사실 자윤은 기억을 잃은 척하며 시설에 돌아오려 했던 것입니다. 10년 전의 일을 모두 기억하고 복수를 꿈꾸던 자윤의 어린 시절부터 자료를 모으고, 뇌의 능력을 최소화하며 수명을 연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평균 이상의 뇌 효율로 인해 수명이 짧아지자, 자윤은 닥터 백을 찾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능력을 노출시켰습니다. 닥터 백은 자윤을 미끼로 잡으려 했고, 자윤은 필요한 정보를 얻은 후 귀공자의 일행을 처치합니다. 그녀는 닥터 백에게 협박하며 약의 기전을 요구합니다. 자윤의 의도를 눈치챈 귀공자 일행은 그녀를 막으러 갑니다. 전투가 격화되며 귀공자는 자윤과 맞서지만, 자윤의 압도적인 힘과 속도로 밀리게 됩니다. 그러던 중 미스터 최가 난입해 자윤에게 총을 쏘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킵니다. 전투가 계속되며 미스터 최가 같은 편인 닥터 백까지 죽입니다. 한편, 귀공자는 자윤에게 완패한 후, 약의 위치를 묻는 자윤에게 통제실 금고를 언급하며 조롱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자윤은 남은 약을 챙기고 시설을 폭파한 후 집으로 돌아가 구 선생에게 약을 나누어 줍니다. 그녀의 부모는 자윤의 과거를 회상하며, 자윤이 어렸을 때 키우던 소, 개들이 죽어나가서 마녀새끼를 데려온 건 아닌지 후회했지만 어머니는 끝까지 사랑으로 지켜주겠다고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 후, 병원에 입원한 명희가 자윤을 발견하고 손을 흔들며 떠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3개월 후, 제주도의 고급스러운 집 화실에서 자윤이 닥터 백의 쌍둥이 동생 앞에 나타납니다. 자윤이 확보한 약을 보여주자, 여자는 원하는 걸 얻은 것 아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자윤은 이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답합니다. 그때 자윤 옆에 또 다른 소녀가 서 있고, 자윤은 소녀에게 경고하지만, 소녀는 웃습니다. 두 사람은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바라보며 영화는 끝납니다. 

등장인물

 영화 <마녀 1>의 주인공인 '구자윤' 역은 김다미가 맡았으며, 아역은 김하나가 연기했습니다. 10년 전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최강의 실험체인 구자윤은 양부모(구 선생 부부)의 보살핌 속에서 평범한 여고생으로 자라났습니다. 그녀는 양부모님을 항상 걱정하고 도와주려는 효녀입니다. 그러나 자윤의 주변으로 뜻밖의 인물들과 사건들이 압박해 오면서, 그녀는 점점 자신의 본색을 드러나게 됩니다. 자윤은 '살인병기'의 본색을 드러낼 때 냉혹하고 무자비하며, 살인을 하는 데에 죄책감이 없지만, 부모님과 친구 명희 앞에서는 평범한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이처럼 평범한 소녀와 살인병기의 모습이 공존하는 구자윤은 1인 2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김다미의 뛰어난 연기력은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구자윤의 단짝 친구인 '도명희' 역은 고민시가 맡았습니다. 도경장의 딸, 도명희는 수다스럽고 활발한 성격으로, 극에서 감초 역할을 합니다. 고민시는 이 역할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닥터 백' 역은 조민수가 맡았습니다. 닥터 백은 구자윤과 귀공자, '긴 머리' 등 살인병기를 만든 장본인으로, 1세대와 2세대의 성능을 비교하며 미친 과학자의 광기와 악역 보스로서의 카리스마를 잘 표현했습니다. 조민수는 이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미스터 최' 역은 박희순이 맡았습니다. 그는 1세대 실험체로, 닥터백과 같은 편입니다. 일반인을 뛰어넘는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신체가 괴사 하는 부작용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 구자윤을 쫓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귀공자' 역은 최우식이 맡았고, 아역은 이시우가 연기했습니다. 귀공자는 살인병기의 최종 보스로, 구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그녀와 그녀의 주변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그는 2세대 살인병기로, 지속적인 뇌 약물 주입이 필요합니다. '긴 머리' 역은 정다은이 맡았습니다. '긴 머리'는 유일한 여성 2세대 살인병기로, 최종 보스인 귀공자와 함께 다니며 최강의 칼잡이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강력한 전투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귀공자와 함께 행동합니다. 이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설정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관람평

영화 <마녀>는 IMDB에서 7.1점을, 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89%를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국내 관람객 평점을 8.57점, 네티즌 평점은 8.19점, 평론가 평점은 5.63점을 기록했습니다. 주인공 구자윤 역을 맡은 김다미는 두 가지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액션장면은 국내 CG 기술을 사용해 과장된 신체 능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한국 영화 액션의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스터리와 액션이 결합된 이야기는 초반 전개가 다소 느리지만,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상업적으로 성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영화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미스터리 장르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적 요소가 필요한데, 캐릭터의 설정을 대사로만 설명하는 점이 있어 관객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또한, 액션 장면이 늦게 나와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며, 불필요한 영어 사용과 오글거리는 대사가 어색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아쉬움과 이야기의 허술함도 지적되었습니다. 예산 문제로 인해 많은 요소들이 제한된 점도 아쉽다는 평과 설정과 캐릭터가 다른 작품들에서 가져온 흔적이 많아 독창석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결론 

독창적인 스토리라인과 탁월한 연출, 그리고 김다미를 비롯한 주연배우들의 강렬한 액션과 감정연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입니다. 일부 복잡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신선함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충분히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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